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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레 솔직히 이름들도 어지럽고 배경도 휙휙 지나가 버리는 느낌이라 탬포 따라가기 힘들더라.. 그래서 머릿속에 안그려지는 부분들은 두 세번 돌아가서 읽었던 것 같다 ㅋㅋ

초반에 연금술처럼 중세적 이미지가 강하다가 서서히 근대이미지로 넘어가는 연출과 마을이랑 가문을 엮어서 흥망성쇠를 표현한 부분은 너무 좋더라

특히 쌍둥이들이 죽어서야 서로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 부분은 읽고나서 와 시발 소리 밖에 안나왔음 ㅋㅋ

작가 시대적 배경은 유튜브에 찾아봐야겠다

나중에 재독 해보고싶다. 다음책은 인간관계론 간다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