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ita, light of my life, fire of my loins. My sin, my soul. Lo-lee-ta: the tip of the tongue taking a trip of three steps down the palate to tap, at three, on the teeth. Lo. Lee. Ta. She was Lo, plain Lo, in the morning, standing four feet ten in one sock. She was Lola in slacks. She was Dolly at school. She was Dolores on the dotted line. But in my arms she was always Lolita.


롤리타, 내 삶의 빛, 내 몸의 불이여. 나의 죄, 나의 영혼이여. 롤-리-타. 혀 끝이 입천장을 따라 세 걸음 걷다 세 걸음째에 앞니를 가볍게 건드린다. 롤. 리. 타. 아침에 양말 한 짝만 신고 서 있을 때 키가 4피트 10인치인 그녀는 로, 그냥 로였다. 슬랙스 차림일 때는 롤라였다. 학교에서는 돌리. 서류상의 이름은 돌로레스. 그러나 내 품에 안길 때는 언제나 롤리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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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보코프는 나비다.

사실 오늘 꿈꿨는데 좀 신기했다. 내 친구가 도서관에서 빌렸다고 한 열권짜리 시리즈 책을 가지고 왔는데, 제목은 이아고였음. 권당 두께가 500쪽 정도 됐는데 저자가 나보코프인거임ㄷㄷ 내가 경악하면서 들춰봤는데 종이는 안보이고 빛만이 존재했음 분위기가 상당히 신비로웠는데 꿈에서 깨고 나서도 나는 나보코프가 이아고 시리즈를 집필한 줄 알았다가 잠깨고 정신 차리니까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