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을 읽고도 내가 뭐 읽은 건지 자꾸 까먹어서 두 세번 다시 읽는 기현상...
사실 자주 발생하는 일이긴 한데 요즘들어 유독 심해진 거 같아...

책 이야기:   어둠의 심연 장면 중, 강물을 나아가는 노후한 배가 밀림 속에서 고립되고 이어 삼켜지는 듯한 묘사가 문명으로부터 멀어진 인간이 어떻게 서서히 인간성으로부터 멀어지는 지를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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