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불륜, 치정, 관계
이런 이야기들에 흥미가 없어요

그럼 땡기는 책만 읽으면 되지 뭐가 고민이냐
할 수도 있는데

19세기 대문호글의 작품들에 저런 주제가 많더라고요
안나 카레니나, 보바리, 폭풍의 언덕, 적과 흑, 오만과 편견…
언젠가는 꼭 읽어보고 싶은데 손이 잘 안 가네요

대신 체호프 단편들이나 카라마조프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이런 취향의 독린이에게 추천하는 19세기 리얼리즘 작가나 소설 있을까요?
아니면 제 편협한 취향을 박살내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