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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판 읽었다.
매우 인상깊었다. 의외로 페미니즘적 내용 별로 없다.

'자기만의 방' = 1928년 울프가 여대생들에게 강연한 강연
이다.

작가를 준비하는 여학생들 위한 실질적 조언이 대부분
인데 남자한테도 충분히 유용한 내용임.


책은 4장 구성인데 마지막장에 핵심이 몰려있음.
요약하면

1. 글쓸때 성별 의식하지마라. 남자는 여성적사고, 여자는 남성적사고 쓰려고 노력해라. 그래야 셰익스피어같이 쓸수있다. 모든 좋은 글은 이런글이다.
  
2. 글쓰려면 일정이상 돈과 자기사적공간 필수다.

3. 글을써서 누구를 이끌거나 인정받으려고 쓰지마라. 오로지 개인적목적 즉 자기만을 위해써라. 그게 기본이다.

4. 여학생들아. 나때보다 상황좋다. (어떻게 안좋았는지 1,2,3장내내 설명함) 그러니 변명하지말고 존나써라.
  
5. 작가의 조언은 원래 장황하고 개똥이다. 이강의듣고 알아서 필요한것 찾아가라. 난그냥떠든다.

6. 일상을 존나 관찰하고 매번 다르게 의식하려고 노력해라. 그게 상상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