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럴 가능성 상당히 높다고 봐.
당대에 어떤 평가를 받든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일종의 마일리지 개념으로 적립되어서 가치가 올라가니까.
왜 화가들이 살아있을 때는 껌값이던 작품가가 화가 사후에 떡상하는건 흔한 일이잖아.
공급자가 더는 세상에 없어서 책이 절판되면 희소성이 올라가는거처럼.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당대에는 작품성보다는 잘팔리는 대중성 높은 라노벨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20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고전이 된거랑같지.
고전이 되는데는 작품성은 별로 안중요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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