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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민음사판 3권
두 다리 사이에 질베르트의 몸을 끼워 조이며 쾌감을 느낀다라는 게 성적인 의도가 아니면서도 에로틱함과 풋풋함을 동시에 느끼게 함
그리고 질베르트가 부끄러워하면서도 '더 싸워도 돼'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보여준다는 것도 오글거리면서 커여움
난 어른이 되어서 비로소 연애란 걸 겨우 경험해본지라 소년, 소녀 시절의 풋풋한 사랑에 대한 동경이 좀 강해서 이런 장면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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