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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것은 PTA였구요.
다름이 아니라 이 사람이 레딧에서 AMA(Ask Me Anything)을 진행했는데,
펜텀 스레드 홍보 차 진행한 글이더라고. 촐처
누갤에나 올릴 법한 글을 왜 여기다 올리느냐, 질문 중에 DFW가 언급돼서 올려 봄.
Q: 데이비드 포스터 윌리스와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뭐였음?
A: 날 돈 드릴로로 이끌어 준 거. 그 사람 한 번 볼 때면 빠질 수밖에 없음... 자상했음.
그리고 또 재밌는 문답
Q: 토머스 핀천하고 만날 때 어땠음(진짜로 있는 사람이면)?
A: 누구?
이 사람 진짜 인히어런트 바이스 작업할 때 한 번쯤 만났을 법도 한데...
작품 군 중에서 최초로 영상화했는데, 예의 상 얼굴 한 번 보지 않았을까?
아무튼...
PTA는 V.와 바인 랜드, 메이슨 앤 딕슨과 49호까지 읽었지만 중력의 무지개는 읽히지 않았다고 함.
자기는 그렇게 똑똑하지 않았다고. (출처)
핀천 작품 각색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DFW가 전화번호도 줬다더라 수업 질문 있으면 연락해라고
근데 예 뉴욕대 중퇴 아니였나 나중에 대학 다시간건가?
그 전에 다니던 에머슨(Emerson) 대학에서 만남.
자살하기전에 데어윌비블러드 까지는 봤었을거같은데 코멘트같은건 안한건가...
부기나이트는 좋았다고 함. 자기가 추구하는 글쓰기라던대.
확실히 PTA가 문단 쪽으로 빠지면 DFW, 핀천따라 미국 현대문학의 '포모' 의지를 잇지 않을까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