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홀든이 정신병자같디는 리뷰를 많이 봤는데 대체 어디가? 내가 읽을때는 너무 착한 소년같았다는 것 말고는 못느꼈는데
순수함을 보존하려고 하고 피비 사랑하고 빨간머리 동생 천사로 여기고 꿈꾸는 것도 너무 선하고 위선적인 사회에 맨날 당하고..
동정심까지 생기던데 보면서?
물론 감상은 주관적이긴 하지만 나는 홀든의 도대체 어디가 사이코같다는지 모르겠다
굳이 생각해보면 친구 엄마 속인거랑 역사쌤 욕한거랑 위선적인 사회 혐오하는거정도?
근데 뭐 그정도는 귀여운거 아닌가 요조랑 지하생활자 생각하면?
호불호 갈리는건 뭐때문이야?
순수함을 보존하려고 하고 피비 사랑하고 빨간머리 동생 천사로 여기고 꿈꾸는 것도 너무 선하고 위선적인 사회에 맨날 당하고..
동정심까지 생기던데 보면서?
물론 감상은 주관적이긴 하지만 나는 홀든의 도대체 어디가 사이코같다는지 모르겠다
굳이 생각해보면 친구 엄마 속인거랑 역사쌤 욕한거랑 위선적인 사회 혐오하는거정도?
근데 뭐 그정도는 귀여운거 아닌가 요조랑 지하생활자 생각하면?
호불호 갈리는건 뭐때문이야?
감정이 널뛰듯 하고 사방을 죄다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니까? 나는 오히려 걔가 어딜 봐서 착한 건지 모르겠음.
청소년때 보면 감정이입된다는데 난 그런 적 없어서 이입도 안되고...
그렇구나 나랑 반대네.. 나는 홀든이 어른으로 넘어가는 아이의 시점에 막혀있는 자로써 세상의 가식에 대한 불안정한 저항과 미성숙한 우울이 합쳐진 고민의 결정체라고 생각했음.
중학생땐 감정이입도 되고 감동도 많이 받았는데 20대 후반되고 다시 읽었을땐 그냥 자기 마음에 안들면 다 사기꾼에 개새끼라고 보는걸로 느껴졌음
학창시절만큼 감정이입은 힘들었지만 정신병자라고 하기엔 그렇고 그냥 종종 볼 수 있는 중2병 쎄게 맞은 학생의 감성정도로 느껴지더라 ㅋㅋ
의식의 흐름 기법때문이 아닐까? 한 사람의 생각을 연다는건 그것도 사춘기 나이의 어린아이의 고민과 미성숙을 여과없이 보여준다면 누구는 충격을 받을지도 모르지. 나는 홀든의 고민과 생각이 이해됐음.
걍 존나 여린녀석 같은데 그게 좀 꼬여서 그렇지 ㅋㅋ 사춘기 지나면 안그러겟지 ㅋㅋㅋㅋ 걘 눈덩이도 아무데나 못던디는 애라고 ㅋㅋ
소설이야 허구라고 사실 이야기가 아니라고
난 정신병자 아닌 줄 알고 정신병 걸린 얘들 놀렸는데 내가 정신병이 있더라 그 뒤로 많이 생각하게 되었음
병신들이라 그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