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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독서로 데미안을 읽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읽었던 동화책 이후로 처음 자의로 읽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런 만큼 데미안을 읽는 동안 글에 집중할 수가 없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데미안을 읽는 중 데미안이 카인과 아벨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카인과 아벨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지 않아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읽을 수는 있었습니다.

데미안이 말해준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을 실제 생활에서도 해보는 것이 색다르고 재미있었습니다.

어떠한 느낌인지는 기억이 나지만 글의 앞부분은 글을 읽는 기간이 길어져서 상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글을 다 읽고 난 뒤에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싱클레어는 유부녀 취향이구나 였습니다.

아직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고, 글을 읽는 중 문장에서 놓친 부분이 많아 조금 더 내공을 쌓고 나면 다시 봐도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에 읽을 책은 조금 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나마 글을 쓰면 점점 글에 대한 감상을 잘 쓸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