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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감상문 주절주절 써봄.나름 재미있고 간결함(아메리카의 비극 읽고 이거 읽은거라 상대적으로 재미있었던걸수도..?).
작품의 주제의식이 명확해서 입문자한테 딱 좋을듯. 2권에서 좀 루즈해지긴 함.

에덴의 동쪽 하이라이트는 갠적으로 1권 후반부라고 생각함. 떡밥을 많이 뿌리기도 하고, 명확한 주제의식이 드러남. 에덴의 동쪽은 성경 구절인 팀셸을 둘러싼 여러 해석 중 (흠정역 성서(너는 죄를 다스릴 것이다), 미국 표준성서(너는 죄를 다스려라), 히브리어(너는 죄를 다스릴 수도 있을 것이다) 히브리어 성서판의 번역 ‘너는 죄를 다스릴 수도 있을 것이다’ 를 긍정하고 인간의 선택을 강조함. 이 말은 인간을 신들과 동등한 자리에 올려놓는 것이며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며 선택은 인간을 신성하게 만든다라고 작중 등장인물 리(=작가자캐)가 역설함.
그리고 죄를 극복하지 못하는 인물들(톰, 애론)과 그에 대비되는 죄를 극복한 인물들이 나옴(칼렙). 그게 감상포인트임.

개인적으로 느낀 건..
1)성경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