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한계 상황에 다다른 힘드신 분들이 오는데, 나처럼 비교적 건강한 상태의 분이 오는 건


굉장히 적극적으로 보이고 놀랍다고 하심 (엄살 부리는 것 같아 좀 민망했음 ㅋㅋ)


독붕이 공통 고민인 '대인관계 _ 연애불능 -> 학창시절 트라우마' 연결지점 솔직히 털어놓음


고딩 때 왕따당한 얘기 누구한테 안해봤는데 막상 해보니 시원했음


내가 대인관계가 힘들다고 했는데 정작 훌륭한 대인관계를 갖췄다고 말씀해주심. (맘에 맞는 지인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는 능력)


또 읽기와 쓰기, 인문학 좋아한다고 말씀드리니, 이미 필살기를 갖추고 있다고.. 그걸 알아봐 줄 징검다리가 없었다고 하심


그래서 징검다리를 해줄 적당한 현실적인 조언 - 따위 해주심.


술자리 애드립 치는 장소보다는, 진지한 독서모임이나 몸을 쓰는 춤모임을 권해주심


더 자잘한 디테일한 내용이 있는데 굳이 적을 필요는 없을 듯..


어쨌든 '술자리 인싸되기 노력하기 보다 나의 강점을 잘 살리라' 는 당연한 얘기


그래도 상담사님 노련한 스킬에 설득당해서 자신감 상승함 


주기적으로 상담 받으면서 행동스킬 배울 수도 있는데,, 나는 그냥 고민있을 때 추가 방문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하심.


책 좋아한다고 해서 책 선물받음.. 더 디테일한 내용은 생략.. 


어떻게 보면 개인정보, 그 분 저작권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자삭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