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물나도록 사랑을 갈구하는 미친여자?같애
남자가 계속 바뀌는데 어쩜 갈수록 정말 대단도 하지
자꾸 만나는 남자마다 사랑이 불타오르니
저런 여자 만나면 남편 속 좀 뒤집어지겠다? 싶음
..플로베르가 근데 이 불륜물을 또 아름답게만 포장하지 않았어서
언뜻 보면 만나는 사랑마다 때에 매우 충실한 여자같지만
다르게두 읽으면 '뭐 이런 역함의 끝판인 문체가' 싶기도 하더라고
세드엔딩이라서 그나마 휴 한숨 쉬면서 읽음
저런 여잔 저렇게 죽어도 싸다 마땅하다 싶었음
읽었던 소설 인물중에 가장 추접하고 충격적이야..
엠마가 야위어져가는 모습이라던지 묘사를 인성에 비해 너무 아름답게 써줘가지고.. 음.. 껍데기만은 아름다운 여성임은 맞겠구나 싶었음..
결혼하고 여자 갈아치우는 남캐도 수두룩한데 뭘
보바리즘?이란 게 생겨난 것은 정말 대단한 거 같더라!!!!
하지만 플로베르가 가장 경멸을 표한 인물은 제약사 오메라는 거 ㅋㅋ 가장 경멸하는 인물로 마지막 문장을 맺은 플로베르도 어찌 보면 참 대단쓰. 너무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줌
지금이나 저때나 제약사들은 욕 처먹어야 마땅한 새끼들인거 맞음.............. ㄹㅇ 말해뭐해 플로베르 진짜 리얼리티하게 잘 쓰는 거 같음
만나는 남자마다 라고해도 남편하나에 둘임; 보바리가 좀 멍청하긴해도 뭐 금사빠같은거 일상다반사라 유별난건 아님. 다만, 다시말하지만 사기를 거하게 당해도 모를정도로 멍청한게...역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