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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나도록 사랑을 갈구하는 미친여자?같애
남자가 계속 바뀌는데 어쩜 갈수록 정말 대단도 하지
자꾸 만나는 남자마다 사랑이 불타오르니
저런 여자 만나면 남편 속 좀 뒤집어지겠다? 싶음
..플로베르가 근데 이 불륜물을 또 아름답게만 포장하지 않았어서
언뜻 보면 만나는 사랑마다 때에 매우 충실한 여자같지만
다르게두 읽으면 '뭐 이런 역함의 끝판인 문체가' 싶기도 하더라고
세드엔딩이라서 그나마 휴 한숨 쉬면서 읽음
저런 여잔 저렇게 죽어도 싸다 마땅하다 싶었음
읽었던 소설 인물중에 가장 추접하고 충격적이야..
엠마가 야위어져가는 모습이라던지 묘사를 인성에 비해 너무 아름답게 써줘가지고.. 음.. 껍데기만은 아름다운 여성임은 맞겠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