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본의 실력을 잘 안다. 지금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무력을 가진 나라다. 나는 일본이 무력만 한 도덕력을 겸하여 갖기를 동양인의 명예를 위해서 원한다. 나는 진정으로 일본이 망하기를 원치 않고 좋은 나라가 되길 원한다. 이웃인 대한을 유린하는 것은 결코 일본의 이익이 아니 될 것이다. 원한 품은 2천만을 억지로 국민 중에 포함시키는 것보다 우정 있는 2천만을 이웃 국민으로 두는 것이 일본의 덕일 것이다. 내가 대한의 독립을 주장하는 것은 동양의 평화와 일본의 복리까지도 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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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구절은 현재의 중국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함
중국의 문화적 저력은 결코 열등하지 않고, 중국이란 나라가 지금 미국 다음으로 강대한 나라라는 것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하지만 중국이 국력만한 도덕성과 염치를 겸하여 갖기를 원하며, 중국이 망하기를 원치 않고 좋은 나라가 되길 원함. 이웃 국가들에게 패권주의를 강요하거나, 돈의 힘으로 약소국들의 정치를 휘어잡으려 들거나, 티베트와 위구르를 유린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중국의 이익이라고 보지 않음. 단기적으로는 모르겠으나, 장기적으로는 반중 감정을 전 세계적으로 유발시켜, 결국 중국의 자멸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함
티베트, 위구르는 독립투표를 통해 독립을 인정하거나, 그렇지 못하겠다면 적어도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해주는 것이 옳고, 원한에 가득 찬 2천만(위구르 1200만, 티베트 700만)을 국민으로 포함하기보다 이들을 이웃으로 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중국의 위신에도 훨씬 득이 된다고 봄
개인적으로 현재 한국의 혐중 감정이 도를 넘었다고 생각하지만(난징 대축제, 사람의 형상을 한 바퀴벌레 드립 같은 건 너무 갔다고 봄), 사실 지금 중국이란 나라의 안하무인격 횡포와 국제사회에서의 행태를 볼 땐 자업자득적인 면도 강하다고 봄
결국 중국이 진짜 G2가 되고 싶다면 그에 걸맞는 최소한의 눈치는 봐야 하고, 국제질서를 준수할 필요도 있을 것임
미국이 물론 깡패짓도 많이 했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는 국제사회의 눈치를 보고 행동하는 것처럼 말이지
개인적으로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공산당은 혐오하고 미워하며, 그들의 세뇌교육으로 교만해진 중국인들에게도 좋은 감정은 없지만, 적어도 13억 인구 전체가 죽어 마땅하다거나, 중국이란 나라의 모든 것을 부정하거나 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됨
그런고로 중국인들과 중국 정부가 바른 길로 돌아가게 되어 중국 문화를 즐긴다고 조선족, 짱깨 드립을 안 들어도 되는 사회가 되길 원하지만, 지금 시진핑 정권의 행보를 보면 좀 희망이 안 보이는 건 사실임
그러고 보면 천안문 항쟁이 중국을 그래도 말이 통하는 나라로 바꿀 수 있었던 큰 전환점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 dc official App
내가 상경계라 천안문에 관해서 조금 말을 하면 천안문 사태는 사실 중국 내부의 물가안정이 뒷받침안되어서 나타난 거긴 함(오로지 그것때문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어떤 시위에 대해서 경제적인 이유가 항상 제일 크니까)
뭐 부마항쟁도 부가가치세 도입 건이 큰 촉발 원인이기도 했고, 경제 문제는 항상 시위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밖에 없지. 다만 그게 전부는 아니고 - dc App
내가 봤을 때 그 당시에 바로 민주화가 됐으면 중국이 G2까지 될 수 있었을까 싶기는 함... 권위주의 정부 체재하에 환율을 조작하며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를 받아가며 차지한 자리니까
아마 엄청난 부패혐의들과 함께 럭키 인도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예측해봄... 역사엔 만약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