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가 쓴 살로메는 진짜 너무 무서워
근데 살로메가 느낀 감정들을 그대로를 직설적으로 다 말해주니까 입장 이해가 잘 감
집착이랑 광기가 대단함 내가 요한이었어도 아무리 살로메가 아름답고 춤을 잘추고 팜파탈이라고 날 사랑한다고 해도 소름끼칠 거 같애.........
와일드 진짜 근데 표현력 미쳤다... 여자도 아닌데 여자인 척 진짜 잘 쓰네..
텔레니(퀴어로맨스물) 읽었을 때도 느꼈었지만 성별을 떠나서 이런 을의 입장 유독 잘 써내는 듯... 이입을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