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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는 아닌데 좀더 제가 고전을 어떻게 읽으면 좋은지 독서법을 좀더 잡아줬던 것 같아요.

과거에는 수능국어처럼 고전을 읽는 것을 해석한다?라는 느낌이여서 읽는다는 행동 자체가 좀 재미없었는데

이분은 같은 내용에 대해 사람마다 주관적 해석이 있음을 확실히 강조하셨고, 서사와 문장의 유려함에 따라 사람마다 취향의 기준이 다름도 알았고.

이 후 작가의 이 글은 독자들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고 싶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되더라구요.

네. 그 행위 자체를 즐겁게 하는 본질적인 계기가 좀 생겼던 것 같아요.

흔히 좋다는 베스트셀러도 다시 생각하게 변했던 것 같아요. 오늘 어떤 책을 읽고 있다가 '이 책 좋다던데 사실이야?'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제가 예민한 것일수도 있지만 '단순히 좋다고는 쉽게 이야기 못하겠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라고 대답을 했던 것 같아요.

물론 그분의 입장에서는 이 책 살만하냐의 의도셨을 수 있겠지만 사람마다 즐길 수 있는 책이 다르니 단순히 베스트셀러라고 맹목적인 독서를 하지 않으시길 하는 생각이 순간 나왔던 것 같아요. 좋다해서 샀는데 벽돌산 것일 수도 있구요.

대답이 애매했던 것 같아서 다음에는 읽고 있는 책을 간단히 소개하고 이런 점에서는 추천한다는 방식으로 다시 한번 이야기하는 게 좋은지 고민이네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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