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를 굉장히 흥미롭게, 그리고 긍정적인 의미에서 충격적으로 읽었던 터라 

이 흔히 말하는 의식의 흐름이라는 기법, 모더니즘 문학에 좀 관심이 가는데

율리시스가 그 중에서도 유명한 걸작이라는 건 다들 알잖아 나도 그렇고 ㅋㅋㅋㅋ 

근데 율리시스는 무엇을 다루는거야? 하루를 다룬다고는 알고 있는데 


인간사의 전반? 인생? 더블린 이야기? 

이런걸 다루는거야? 

예컨대 구토나 이방인, 소송같은건 인간실존의 문제를 다룬다고 하잖아

그런것처럼 제임스 조이스 이 양반이 율리시스를 통해서 뭘 다루려고 했는지 좀 궁금해져서

아직 읽을 내공이라고 생각치는 않는다만 그냥 좀 궁금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