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부 새 는
재밌음! 엔딩이 맘에 들어서 특히 맘에 들었어요.
약간 분위기는 기묘한 포스트이포칼립스같은 느낌..? 분명 지구멸망은 아닌데 혼자 지구멸망한 분위기가 인상깊어요.
새 랑 비슷한 분위기의 한국 소설이 생각나더라 >> 김애란-[비행운] 물속 골리앗 . 하지만 폭우가 아닌 폭설ver+확장팩 같은 느낌이라 하나..
내가 김애란 비행운 단편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물속 골리앗을 탑3에 들만큼 재밌게 읽어서 이 새 도 재밌게 읽은것같음. 그러니까 비행운 단편집 재밌게 읽었으면 이것도 재밌게 읽을것같아서 추천드립니다.
근데 이 책에서 중간중간 영화 장면을 말로 설명하는데 그걸 영상으로 못 보고 하나하나 읽으면서 구체적으로 상상해야해서 아쉬웟어. 마치 추리소설에서 뭐 대저택 구조 장황하게 일일이 설명하는 그런느낌..
이건 여담이지만
한국현대문학 특유의 그 다 . 로 끝나는 건조한? 문체는 왜 한국작가공통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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