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다 혹은 열정 가족 연대기를 내주시다니. 김윤하 번역가님에게 박수를 드립니다.

-2106년 6월 6일


감상:


나보코프의 현학적 표현은 너무나 진부하며 아이 씨발 그냥 존나 지루해.


감상에 대한 감상:


나보코프: 일단 나의 포Poe 나의 친구foe 나의 창녀hoe 나보코프의 죽음을 애도하며 이 위대한 학술서의 시작을 장식하도록 하겠다('존나' 항목 참조). 본인은 나보코프에게 충고한 바 절대적으로 에크요즈의 세마즈* 가 창조한 위대한 소설을 재해석 해야 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영어로 Ecyoj Semaj. 철자를 반대로 하면 아일랜드의 유명 작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가 된다.


현학적 표현: 진부하며 항목 참조.


너무나: 나는 너무나 사랑스럽다. 나보코프에게 잠깐 귀띔을 해주어 재미있는 작품(머리말 참조, 머리말 참조, 지금 당장)은 실존한다는 약간의 힌트를 그에게 주었는데 마침내 1969년 나의 바람은 실현이 되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얼마나 신비로운가? 그의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산문. 운문의 향기가 무지개빛 색에 스며 들어 코리아나 제국의 문학 반란군들의 입을 닫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쁜지 독자들은 상상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나의 뜻은 하늘이 허락하지 않았다.


진부하며: 진부, 津夫 명사: 역사•고제도; 고려·조선 시대, 관(官)이 베푼 나룻배의 사공.


아이 씨발 그냥: 너무나 당혹스러운 일이다. 왕족 윤하님의 번역이 사라지다니(드디어 마지막 주석 참조) 어느 정신나간 개outdog**가 모음사를 절판시키고 굴복시켜 버렸다.


**정신나간 개 OUT'DOG' 강세는 내가 덧붙였다. 여기에는 사실 언어유희가 없다 있어보이려고 영어 써봄ㅅㄱ.


존나: 이 학술서는 존나 잘쓰였다. 진부는 이미 비행기표를 끊었다.


지루: 지루성 문학염이 안좋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힘들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나는 코리아나 문학계의 지루성 염증을 멈출 작품을 기획했고 나의 아이디어를 나보코프에게 의뢰를 하였다. 위대한 시인이자 소설가인 나보코프는 곧 내 말에 살을 덧붙이며 작품을 만들어냈다. 드디어 1969년 모든 작품이 완성되었다. 아뿔싸 이럴수가 번역이라니... 나는 예상치도 못한 변수를 발견했다. 나는 나보코프에게 원망을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코리아나 번역가들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실을 숨기지는 않겠다. 나의 책임도 없지 않지는 않다. 나의 어리석음을 용서해주오. 내가 죽는 날이 다가오면 코리아나 앞에는 이미 더욱 강력하며,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진부가 문을 두드릴 것이다.




+혹시 몰라 씀: 이거 아다 혹은 열정 번역 언제 해주냐는 불만글인데 창불 형식으로 담은 거임. 마냥 창작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