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나도 책읽으면서 가긴 하지만 그 와중에도 다른 사람들 무슨 책 읽나 자연스럽게 구경하게 됨 


보통 대부분 성경, 수능 문제집 모의고사 문제집, 영어단어장, 공무원 수험서, 각종 전문 수험서 등등이 대부분인데


저번주 금요일 지하철에서 내리는 길에 우연히 내리는 문 옆에서 '금각사' 읽는 사람 봤는데 왠지 독붕이 일거란 생각에 뭔가 동질감 느껴져서 기분 좋더라 


사람의 심리가 이런거고 이래서 같은 취미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서 모임도하고 토론도 하나 싶더라고(물론 난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