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시작할때 가장 중요한건 방향과 방법이다. 실천은 그 다음이다"
-dairylife365 - dc App
dairylife365(suwonkim1)2021-11-22 23:44
답글
내가 그래서 독서법책만 4권읽었잖슴! - dc App
dairylife365(suwonkim1)2021-11-22 23:44
덧없는 환희의 먼지 속에서
공허한 소용돌이치는 이 세상 속에서
오, 나는 이룰 수 없는 꿈을 찾아서
오랫동안 피로에 지쳐 헤매였구나
-푸시킨, 차르스코예 마을에서의 회상
이케아침대커버(mojalantteogbokki)2021-11-22 23:49
열반 [ ] 불어서 꺼버리기(소화), 소멸, 소실, 불교 교의에서 소멸은 ……이고, 지고의 정신과의 합일.
(브라흐마의 열반으로 감싸기)
스님=불교의 승려
불교사원, 불교사원들
불교의 화신•강생 교리
위대한 혼=신성한 본질과의 합일
브라만교
(이 모든 것은 전지전능한 최고신의 존재를 전제한다)
익명(1.244)2021-11-22 23:53
답글
—오리지널 오브 로라, 나보코프
익명(1.244)2021-11-22 23:53
깨달음은 가르칠 수 없다
짹짹(highgirl)2021-11-23 00:08
things die. all things die.
투쟁영역의확장(porkpitch)2021-11-23 00:18
"그날은 소금풀과 개기장이 드문드문 자라나 있는 허연 미개지 위를 지나 갔다. 저녁에는 속이 빈 땅 위에 들어섰고 발굽 밑에서 땅이 메아리쳤기에 말들은 옆걸음을 치며 눈을 까뒤집은 채 무슨 서커스에 끌려온 것처럼 뛰어다녔으며 그리고 그날 밤 일행들이 공근 땅 위에 누운즉, 제각각, 그리고 모든 이들이, 아득한 저 밑에서 굴러 떨어진 바위가 터지며 세계 아래의 끔찍한 어둠으로부터 울려오는 둔탁한 폭음을 들었다."
익명(220.127)2021-11-23 00:18
사랑받는 것은, 진실로 사랑받는 것은 얼마나 피곤한가! 타인의 감성을 짐처럼 받아주는 입장이 되는 것은 얼마나 피곤한가! 정녕 늘 자유롭기를 원했는데, 갑자기 감정에 일일이 호응해주어야 하고 점잖게 굴어야 하고 절대로 회피해서는 안 된다는 책임을 짊어지게 된다. 그 누구도 네가 감성의 왕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영혼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을 물리쳐버린다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말이다. 우리의 존재를 전적으로 타인과의 관계에 종속시켜 바라본다는 것은 얼마나 피곤한가! 감정을 억지로 느껴야 한다는 것은 얼마나 피곤한가! 그 어떤 화답이 없을지라도 어쨌든 조금은 사랑을 하고 있어야 하니 그 얼마나 피곤한가! <불안의 서> - dc App
"안 하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필경사 바틀비
죄짓는건 부끄러워 하지 않으면서 회개하는건 부끄러워 한다.
제목도 알려줭 - dc App
다니엘 디포 로빈슨 크루소
"뭔가를 시작할때 가장 중요한건 방향과 방법이다. 실천은 그 다음이다" -dairylife365 - dc App
내가 그래서 독서법책만 4권읽었잖슴! - dc App
덧없는 환희의 먼지 속에서 공허한 소용돌이치는 이 세상 속에서 오, 나는 이룰 수 없는 꿈을 찾아서 오랫동안 피로에 지쳐 헤매였구나 -푸시킨, 차르스코예 마을에서의 회상
열반 [ ] 불어서 꺼버리기(소화), 소멸, 소실, 불교 교의에서 소멸은 ……이고, 지고의 정신과의 합일. (브라흐마의 열반으로 감싸기) 스님=불교의 승려 불교사원, 불교사원들 불교의 화신•강생 교리 위대한 혼=신성한 본질과의 합일 브라만교 (이 모든 것은 전지전능한 최고신의 존재를 전제한다)
—오리지널 오브 로라, 나보코프
깨달음은 가르칠 수 없다
things die. all things die.
"그날은 소금풀과 개기장이 드문드문 자라나 있는 허연 미개지 위를 지나 갔다. 저녁에는 속이 빈 땅 위에 들어섰고 발굽 밑에서 땅이 메아리쳤기에 말들은 옆걸음을 치며 눈을 까뒤집은 채 무슨 서커스에 끌려온 것처럼 뛰어다녔으며 그리고 그날 밤 일행들이 공근 땅 위에 누운즉, 제각각, 그리고 모든 이들이, 아득한 저 밑에서 굴러 떨어진 바위가 터지며 세계 아래의 끔찍한 어둠으로부터 울려오는 둔탁한 폭음을 들었다."
사랑받는 것은, 진실로 사랑받는 것은 얼마나 피곤한가! 타인의 감성을 짐처럼 받아주는 입장이 되는 것은 얼마나 피곤한가! 정녕 늘 자유롭기를 원했는데, 갑자기 감정에 일일이 호응해주어야 하고 점잖게 굴어야 하고 절대로 회피해서는 안 된다는 책임을 짊어지게 된다. 그 누구도 네가 감성의 왕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영혼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을 물리쳐버린다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말이다. 우리의 존재를 전적으로 타인과의 관계에 종속시켜 바라본다는 것은 얼마나 피곤한가! 감정을 억지로 느껴야 한다는 것은 얼마나 피곤한가! 그 어떤 화답이 없을지라도 어쨌든 조금은 사랑을 하고 있어야 하니 그 얼마나 피곤한가! <불안의 서>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