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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오리지널 오브 로라 아래가 성인데

글속에 신비로운 무언가가 깃들여져 있는 느낌. 파편으로만 남은 문장. 뚝 끊어짐으로 인해 강제로 완성되는 작품.

뭔가 사진을 보는 느낌임. 난 가끔 사진을 뚫어지게 볼때가 있는데 전혀 움직이지 않는 세상을 느끼고 프레임 속으로 빨려들어가면 섬뜩하면서도 아름답고 폭력적인 감정이 쏟아짐. 짤 속 미완의 글 역시 위에 언급한 느낌과 흡사함.

내면의 세계와 많이 닮아있다고 해야하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히 재미있는. 알수없는. 미스테리. 기이한. 괴기한. 굉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