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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내가 자주 말하는 추상과 구체의 뜻:
추상(사상, 생각의 구조)---->구체(그로부터 나온 판단, 행동)
1.논쟁
논쟁이란 상대가 품고 있는 추상이 자신 층위의 하위 추상에 불과함을 입증하려는 시도
즉 내가 가진 생각이 더 심오한 것이다~~ 병림픽 하는 것.
예)
-스님의 흠결을 보고 싶어하는 욕구
-이해되지 않는 것이 내 유일한 긍지이다.
-가시와기와의 일화 (가시와기가 당황하는 대목으로부터 결국 주인공이 이김을 보여줌. 잘이겼다 병 신아!)
2.구체성과 추상성의 만남
추상으로부터 초래된 행위가 문맥적으로 상황과 동떨어질수록 더 심오한 추상이다!!
예)
-금각사의 방화
-고양이를 죽인 스님
1의 병림픽이 끝나고 병림픽 시즌2, 전국 어이없는 짓 자랑대회가 열렸다. 더 어이없는 짓을 할수록 이긴다.
자신이 품은 추상을 미학적으로든 소설적으로든 설명하는 것보다는 위 두가지에 너무 많은 것을 할애 했다.
자신을 정당화하고 보호하려는 강박이 느껴졌다.
주인공의 병림픽도 그쯤 하면 알아 먹었을 텐데.. 하면서도 멈추지 않는다.
소설 전체가 정당화를 위한 소설처럼 보였다.
끝
어찌보면 정확한 해석. 작가의 생애를 보면 더더욱
솔직히 읽으면 기분이 찝찝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