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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쿤데라 '농담' 중
뜬금없는 문장이 천둥처럼 귓가를 울릴 때가 있지요.
저에게는 이 문단이 그랬습니다.
나는 뭘 잘 났다고 남들을 평가하고 욕하고
용서가 안 된다며 비난하고..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물론 용서를 하기 위해 하나님을 믿어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예수의 사랑이 되었던
붓다의 해탈이 되었던
결국 오직 스스로를 위해,
내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얻기 위해
생각과 행동을 좀 달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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