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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가 수록된 줄라이카 서는 자신의 연인에게 줄라이카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괴테 자신 스스로는 하템이라는 이름을 부여해 서로 이슬람 세계관의 역할극을 하듯 전개되는데

주석처럼 원래라면 운율이 맞겠지만 컨셉질을 위해 운율이 어긋나는 이런 장난스러움이 이 파트 곳곳에서 보임. 언어를 갖고노는 대문호의 여유와 위엄인 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