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의 이념의 시대에서 개인의 목소리를 내었고 성욕과 내면의 고독함을 달래주었다는 점에서 그당시 사람들에게 가장 의미가 있다 하더라
한국 운동권처럼,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격하게 일본내에서도 그런 운동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단순히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런 분위기가 있었나봐. 그러니 타임즈에서도 하루키를 2015년 가장 영향력있는 아이콘으로 뽑은거고
단순히 작품으로 따지면 호불호 갈리는 작가인데, 그 이상으로 그 시대에 던져주는 의미는 있다고 봄
나도 하루키의 자기복제는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만의 독특하고 자신의 세계를 갈구하는 방식은 좋다고 생각해. 또한, 그런 점때문에 노벨문학상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밥 딜런 되는거 보니까 하루키가 미국인이었으면 됐을지도 모르겠다.
걍 히피감성. 그이상그이하도아님 - By xox
ㄴ 맞음ㅋ 그래서 밥딜런 노벨상 받은거보고 어이터짐. 차라리 하루키나 줄것이지
일본에서도 시기가 맞아 떨어졌고 한국에서는 90년대 들어와서 독자들이 비슷한 이유로 많이 읽게 됐다고 하더라. 운동권들 활개치다가 힘을 잃어가고 질척이며 회의적인 후일담 소설로 암울한 분위기 타이밍에 하루키 소설이 터진거라는 의견을 본적이 있음
그래서 한국에서도 90년대에 하루키 아류작이 쏟아졌지
해변의 카프카가 그런 감성이더냐. 해변의 카프카로 예루살렘상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