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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모 길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등장인물들이 존나 개성잇고 매력넘쳐서 재미있게 읽었음
특히 마지막에 간게쓰군이 바이올린 이야기할때 ㄹㅇ 배꼽 떨어지는 줄 깔깔
결국 "나"는 맥주 처먹다 어이없이 인생을 마감한게 아쉬웠지만 이로써 완벽한 소설의 끝맺음을 지었다고 생각함
<무사태평하게 보이는 사람들도 마음 속 깊은 곳을 두드려보면 어딘가 슬픈 소리가 난다.>
고양이당 읽으면서 제일 감탄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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