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윌리엄 스타이론"으로 표기합니다... 헷갈렸어요. 저는 "중앙일보사 오늘의 세계문학"시리즈로 나왔던 윌리엄 스타이론의 데뷔작 <어둠 속에 누워> 딱 한 편 읽어봤습니다. 그 밖에 영화로 <소피의 선택>을 보았는데, 윌리엄 스타이론의 원작 소설은 읽지 못했구요. 윌리엄 포크너의 뒤를 이어 미국 남부 문학을 계승한 작가이고, <어둠 속에 누워>는 아름답고 부유하지만 행복할 수 없었던 여인의 우울과 방황, 자살에 이르는 과정을 의식의 흐름 기법을 활용하여 써내려간 작품입니다 - 고작 반나절 동안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데, 여주인공의 의식의 흐름과 추억이 뒤얽히는 가운데 과거 30년을 회고하며 불행한 상황에 놓이게 된 이유를 해명해가는 내용입니다. 문장에 힘이 있어서 은근히 잘 읽힙니다.
gksrud(kimtai0)2018-05-05 10:03
윌리엄 스타이론의 대표작은 흑인 반란을 다룬 <냇 터너>이고 퓰리처를 받은 작품이라고 하는데, 오래 전에 절판되어서 재출간을 기다리는 책 중 하나입니다. <냇 터너>는 작가에게 큰 영광과 어처구니없는 모욕을 가져다 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흑인 반란 폭동을 재조명하여 흑인 인권운동가들에게 극찬을 받았고, 작품의 완성도에다가 이런 사회적 이슈까지 더해져서 퓰리처를 받고 이후 두고두고 찬사를 받았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흑인 인권이 성숙되자, 소설 <냇 터너> 속에서 주인공이 백인 여성을 연모하는 것으로 묘사한 것이 문제가 되어 비판 받기 시작합니다 - 백인 작가가 흑인 반란 영웅의 이미지를 더럽히는 묘사를 했다고 이유로, 흑인 인권운동가들에게 혹독한 비판을 받게 되고 작가는 모욕을 당하죠
없나봐
넹
대개 "윌리엄 스타이론"으로 표기합니다... 헷갈렸어요. 저는 "중앙일보사 오늘의 세계문학"시리즈로 나왔던 윌리엄 스타이론의 데뷔작 <어둠 속에 누워> 딱 한 편 읽어봤습니다. 그 밖에 영화로 <소피의 선택>을 보았는데, 윌리엄 스타이론의 원작 소설은 읽지 못했구요. 윌리엄 포크너의 뒤를 이어 미국 남부 문학을 계승한 작가이고, <어둠 속에 누워>는 아름답고 부유하지만 행복할 수 없었던 여인의 우울과 방황, 자살에 이르는 과정을 의식의 흐름 기법을 활용하여 써내려간 작품입니다 - 고작 반나절 동안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데, 여주인공의 의식의 흐름과 추억이 뒤얽히는 가운데 과거 30년을 회고하며 불행한 상황에 놓이게 된 이유를 해명해가는 내용입니다. 문장에 힘이 있어서 은근히 잘 읽힙니다.
윌리엄 스타이론의 대표작은 흑인 반란을 다룬 <냇 터너>이고 퓰리처를 받은 작품이라고 하는데, 오래 전에 절판되어서 재출간을 기다리는 책 중 하나입니다. <냇 터너>는 작가에게 큰 영광과 어처구니없는 모욕을 가져다 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흑인 반란 폭동을 재조명하여 흑인 인권운동가들에게 극찬을 받았고, 작품의 완성도에다가 이런 사회적 이슈까지 더해져서 퓰리처를 받고 이후 두고두고 찬사를 받았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흑인 인권이 성숙되자, 소설 <냇 터너> 속에서 주인공이 백인 여성을 연모하는 것으로 묘사한 것이 문제가 되어 비판 받기 시작합니다 - 백인 작가가 흑인 반란 영웅의 이미지를 더럽히는 묘사를 했다고 이유로, 흑인 인권운동가들에게 혹독한 비판을 받게 되고 작가는 모욕을 당하죠
ㅇㅎ 남부문학이군여. 그런 재조명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