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넘고나서 책 한 줄도 안 읽다가 처음으로 다 읽어냄
저 책 산 이유가 작가가 학교 특별강연때 왔는데 보통 특강하면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무대에 올라서 혼자 실컷 떠들고 듣는 애들은 다 곯아 떨어지는데 이 작가는 들어올 때부터 내시복장을 하고 들어오더라고 첫 인상부터 뭔가 범상치 않었고 본인 일생 말하는데 말을 엄청 재밌게 하는거임 처음으로 자는 애들 하나도 없고 다들 끝까지 들음
지금은 궁궐 가이드 한다는데 내시복을 입고 해서 사람들이 즐거워 한다함 그리고 마지막에 자기 책도 홍보하길래 관심 생겨서 짤에 책 사봄 한권에 모든 내용 다 담어서 중요한 사건만 써낸 흔한고 널린책이고 작가도 머리말에 애들도 보기 쉽게 써냈다함 근데 그래서인지 독서 초짜인 내가 끝까지 다 읽을 수 있었던거 같음 세계사도 있던데 이번에는 세계사 읽어보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