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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주된 이유를 자기계발에서만 찾으라고 강요하는 분위기를 싫어함.


책을 "읽어야" 하는 걸로 인식하고나면 좆되게 읽기 싫어짐


극소수의 말 잘듣는 모범생들이야 그런 이유로도 읽는걸 즐기겠지만, 요즘 세상에는 자기계발의 1순위로 독서를 두고 있지도 않음


책은 재밋다. 책은 너의 생각보다 고리타분하지 않다.
책은, 비문학을 포함해서도 너가 놀랄만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런 걸로 인식이 넓어졌음 좋겠음.


돈키호테도 엄청 지루하고, 교훈적인 내용만 가득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많더라


내가 독서가 취미인걸 대부분 아는데 술자리 나가면 드라마가 훨씬 재밋지 않느냐

문학은 고리타분하지 않느냐라고 함


기승전결의 서사구조에서 벗어나면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 드라마의 구태연한 운명상 나는 오히려 드라마가 더 지루하다고 생각하는데


소설이 다 기승전결구조로만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음.



소설의, 책의 자기계발적인 특성 말고도 재미라는 측면이 널리 알려졌음 좋겠음.


솔직히 씹덕새끼들 문학 한두스푼 멕이면 눈깔 돌아간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