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고 있는 책인데 나랑 너무 딱맞고 말도 적당히 알아들을수 있어서 좋았음 정말 오랜만에 책을 '재미있게' 읽음.
그동안 난 책은 뭔가를 얻어내려고 그저 똑똑해지려고 읽었는데 그런 미음으로 읽으려고 할 수록 책은 더 안 읽혀지고 기분만 나빠졌었음 내가 무슨 장애(adhd같은)라도 있어서 이렇게 책을 못 읽는 건가... 라는 절망적인 생각도 했었음
근데 아니였다 단순히 궁금증, 이 호기심이 책 내용에 점점 깊게 빠져들게함.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생각한다는게 재밌는 거였어 그게 독서에 참 재미라는걸 깨달았음
너무 어렵다 싶으면 바로 읽지 말고 다른 책을 찾아야겠다
책은 머리 쥐어짜고 똑똑해질려고 읽는게 아니라
재밌어서, 책 내용이 점점 궁금해지고 다가가게 하려고 하는게 독서의 힘이었어 이젠 좀 재밌게 책을 읽을수 있게된거 같아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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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처럼 즐기기 위해 읽어도 충분하지
원래 책은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지식, 능력이 있어야 읽히는 책이 있고 여러번 읽어야 보이는 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