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랄까 기교 원툴이나 마찬가지랄까... 동기인 마르케스의 대령편지가 가진 독창성에 비하면 보르헤스 따라쟁이에 가까운(웃음) 그러니 푸엔테스의 진면목을 파악하기 위해 민음사는 어서 대표작 《테라 노스트라》를 출간해라! 근데 난 진짜 그닥이었던 거 같음. 차라리 뒤에 실린 작가 영화 덕질 이야기가 더 흥미로웠던 듯
2인칭 시점부터 너무 충격적이었고, 이 기묘한 시점을 백분 활용한 고딕식 환상소설이라는 존재자체가 신기했음
의지와 운명 어떰
막 엄청 띵작은 아니었는데 아우라 보단 꿀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