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물 웅덩이랑 소매점에서 파는 생수랑 뭐가 다르냐는 수준의 질문인데. (똥쓰레기 병신 책 예를 든다면 할 말 없지만) 신뢰도의 차이가 무척 크고. SNS나 구글 에드센스, 내 평소의 확증 편향 등의 변수에 오염되지 않는 정보를 접한다는 점에서도 하늘과 땅 차이일 것 같은데. SNS와 빅데이터 시대의 인터넷은 대단히 조심하지 않으면 확증편향을 심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랑 다를 바가 없음. 반면 독서는 다르지. 편향되고 감정적인 정보를 접해도 2분만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주면 오류 가능성이 대단히 크게 줄어든다는 심리학 실험 결과도 있음. 독서는 인터넷에 비해선 확실히 비판적, 주체적 정보 습득 및 사고를 하기에 적절함.
익명(wwcinwc)2021-11-29 12:18
답글
책도 작가 주관 이빠이 들어가 있는데 확증편향은 더 생기지 않음? - dc App
익명(182.55)2021-11-29 12:28
답글
다른건 모르겠고 책 한권 읽은 사람의 생각이 제일 위험하다라는건 공공연한 진리 아니었음? 그리고 결국 읽으면서 생각을 하는게 독서고 안하는게 인터넷이다 이소리네? 흠 난 그생각에 반대임 인터넷도 한번만 찾아보지 않음 존나 찾아보지 그리고 더 중요한건 책쓰는데 인터넷 활용 안하냐? 요즘 책들 죄다 인터넷 정보 가지고 재가공하는 수준의 책도 존나 많음.
ㅇㄷ(117.123)2021-11-29 12:30
답글
ㅇㅇ 논문 찾아보는 수준의 서핑이면 책과 다를 바 없지. 문장, 문단 단위로 비판적으로 사고하면서 읽지 않는 독서가들도 많고. 117 네 말도 일리 있음. 중요한 건 매체가 아니라 수용자의 태도라는. 근데 인터넷은 이미 매체라기보단 수용자를 특정 방향으로 이끌 의도를 가진 도구 이상의 도구가 되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할 듯.
익명(wwcinwc)2021-11-29 12:42
답글
하긴 책도 여러 장르가 있고 종류가 있으니 하나로 딱 규정할수는 없겠지 하여튼 떙스맨
ㅇㄷ(117.123)2021-11-29 12:47
정보와 통찰의 차이
익명(121.151)2021-11-29 12:22
인터넷해 그럼
익명(1.229)2021-11-29 12:27
인터넷 서핑으로는 독서를 통해 직관적으로만 가능한 깨달음, 분류를 적용할 수 없는 것의 감각적인 인식, 글이 자아내는 위대한 감정과 감동의 체감같은 걸 하기 어렵다.
익명(39.7)2021-11-29 13:23
책만큼 신뢰도 보장이 되고 정리된 정보를 웹서핑으로 구할 수 있으면 좋은데 보통은 안 그러니까
요즘은 전문가들도 유튜브를 많이 해서 그래도 그 사람 유튜브에서 자기 전공분야에 관한 영상 보는거 정도가 그나마 웹서핑으로 독서와 비슷한 질의 정보를 얻을 방법이라 할 수 있겠네
tidore(tdr3620)2021-11-29 13:41
인터넷 서핑한걸 독갤에 올리면 삭제할거고, 독서한걸 독갤에 올리면 내비둘거임
프란츠(book02)2021-11-29 13:41
똥싸듯이 싸지른 글 vs 비용 들여서 편집자 교열까지 거쳐서 나온 글의 차이?
익명(220.86)2021-11-29 13:58
웹서핑은 단기 기억이라서 예전에 봤던 웹 페이지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던데 책은 장기 기억이라서 예전에 봤던 책 내용도 잘 기억 나더라
.(58.231)2024-10-19 08:43
그냥 독서충의 바램일뿐이고 현실은 책은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인간들이나 읽는것이고 , 인터넷 웹 글은 최신 트렌드 빠른 형태의 젊은 한 개인의 편협된 사고가 없는 방대한 정보의 바다 최신 독서 방법임
ㄹㅇ - dc App
길거리 물 웅덩이랑 소매점에서 파는 생수랑 뭐가 다르냐는 수준의 질문인데. (똥쓰레기 병신 책 예를 든다면 할 말 없지만) 신뢰도의 차이가 무척 크고. SNS나 구글 에드센스, 내 평소의 확증 편향 등의 변수에 오염되지 않는 정보를 접한다는 점에서도 하늘과 땅 차이일 것 같은데. SNS와 빅데이터 시대의 인터넷은 대단히 조심하지 않으면 확증편향을 심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랑 다를 바가 없음. 반면 독서는 다르지. 편향되고 감정적인 정보를 접해도 2분만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주면 오류 가능성이 대단히 크게 줄어든다는 심리학 실험 결과도 있음. 독서는 인터넷에 비해선 확실히 비판적, 주체적 정보 습득 및 사고를 하기에 적절함.
책도 작가 주관 이빠이 들어가 있는데 확증편향은 더 생기지 않음? - dc App
다른건 모르겠고 책 한권 읽은 사람의 생각이 제일 위험하다라는건 공공연한 진리 아니었음? 그리고 결국 읽으면서 생각을 하는게 독서고 안하는게 인터넷이다 이소리네? 흠 난 그생각에 반대임 인터넷도 한번만 찾아보지 않음 존나 찾아보지 그리고 더 중요한건 책쓰는데 인터넷 활용 안하냐? 요즘 책들 죄다 인터넷 정보 가지고 재가공하는 수준의 책도 존나 많음.
ㅇㅇ 논문 찾아보는 수준의 서핑이면 책과 다를 바 없지. 문장, 문단 단위로 비판적으로 사고하면서 읽지 않는 독서가들도 많고. 117 네 말도 일리 있음. 중요한 건 매체가 아니라 수용자의 태도라는. 근데 인터넷은 이미 매체라기보단 수용자를 특정 방향으로 이끌 의도를 가진 도구 이상의 도구가 되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할 듯.
하긴 책도 여러 장르가 있고 종류가 있으니 하나로 딱 규정할수는 없겠지 하여튼 떙스맨
정보와 통찰의 차이
인터넷해 그럼
인터넷 서핑으로는 독서를 통해 직관적으로만 가능한 깨달음, 분류를 적용할 수 없는 것의 감각적인 인식, 글이 자아내는 위대한 감정과 감동의 체감같은 걸 하기 어렵다.
책만큼 신뢰도 보장이 되고 정리된 정보를 웹서핑으로 구할 수 있으면 좋은데 보통은 안 그러니까 요즘은 전문가들도 유튜브를 많이 해서 그래도 그 사람 유튜브에서 자기 전공분야에 관한 영상 보는거 정도가 그나마 웹서핑으로 독서와 비슷한 질의 정보를 얻을 방법이라 할 수 있겠네
인터넷 서핑한걸 독갤에 올리면 삭제할거고, 독서한걸 독갤에 올리면 내비둘거임
똥싸듯이 싸지른 글 vs 비용 들여서 편집자 교열까지 거쳐서 나온 글의 차이?
웹서핑은 단기 기억이라서 예전에 봤던 웹 페이지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던데 책은 장기 기억이라서 예전에 봤던 책 내용도 잘 기억 나더라
그냥 독서충의 바램일뿐이고 현실은 책은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인간들이나 읽는것이고 , 인터넷 웹 글은 최신 트렌드 빠른 형태의 젊은 한 개인의 편협된 사고가 없는 방대한 정보의 바다 최신 독서 방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