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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속도가 너무 느린 데다가 한번씩 책 읽기 싫어지는 때가 있어서 그리 많이는 못읽은듯


안나 까레니나 최고의 명작이래서 봤는데 내가 싫어하는 불륜물에 레빈 농사짓는 것 같은 쓸데없는 사족은 왜이렇게 많은지 생각보다 너무 별로라 억지로 봤다가 책읽기 급싫어져서 이거 9월초에 다본 후 2달이나 책 안읽다가 11월 초에 추리소설 읽으니까 다시 책에 흥미가 돋네. 지금 데미안 다 읽고 까라마조프 읽는 중.


고전소설 읽다가 싫증나면 판타지나 추리소설같은 걸 읽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