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노벨이나 판타지에서 많이 사용하는 선택받은 용사가 마왕을 쓰러트리는 그런 류의 장르
이거 전신이 편력기사 소설 아님? 애초에 "용사" 라는게 용어만 달라졌지 하는건 그냥 편력기사잖아.
차근차근 동료 모아서 사천왕부터 무찌르는 열혈과 청춘의 정통 판타지도 참 재밌는데 지금은 다 뒤져부렀서. 이세계묻더니 수습할 수도 없어짐.
흠, 그렇지만 돈키호테도 따지고 보면 그 시대의 이세계물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듬..
라이트노벨이나 판타지에서 많이 사용하는 선택받은 용사가 마왕을 쓰러트리는 그런 류의 장르
이거 전신이 편력기사 소설 아님? 애초에 "용사" 라는게 용어만 달라졌지 하는건 그냥 편력기사잖아.
차근차근 동료 모아서 사천왕부터 무찌르는 열혈과 청춘의 정통 판타지도 참 재밌는데 지금은 다 뒤져부렀서. 이세계묻더니 수습할 수도 없어짐.
흠, 그렇지만 돈키호테도 따지고 보면 그 시대의 이세계물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듬..
정확히는 그 시대의 이세계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걸작이지
그럼 지금 범람하는 이세계물에 대한 이해와 통찰과 애정과 비판을 섞으면 돈키호테같은게 나올수 있을까?
ㄴ나도 이 댓글 쓰면서 그 생각 해봤음. 전혀 상상이 안 가긴 하네. 돈키호테는 소설의 새 지평을 연 걸작인데 그 근원은 저질 기사소설의 패러디잖어. 그럼 라노벨을 기초로 문학의 역사를 뒤바꿀 걸작도 가능하다는걸까
언젠가 라노벨계의 세르반테스가 나온다면
칼 한 자루로 중원 새외 죄다 휩쓸어버리는 무협지 주인공도 실은 마찬가지. 무협 (무공) = 팬터지 (마법) = SF (초능력) 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음. 기사도소설이나 라노벨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이고, 지향하는 바는 거의 유사하다는 것에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