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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 유럽, '타타르의 식물성 양' 이라는, 가상의 열매가 지식인들 사이에서 퍼져나갔고, 

일반 대중은 물론 식물학자마저도 이러한 식물이 존재하고, 확인했다는 주장까지도 나올정도로 퍼져나갔다.

식물성 양이 거짓임을 결론 내기까지는 4세기라는 시간이 걸렸다.


말도 안되는 주장이며, 현실성없는 이야기들. 

그러나 이러한 잘못된 믿음은 현재도 퍼져나가고 그것이 '사실,진실'인양 믿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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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올려다보면 당연하게 느껴지는 구름들.

그러한 구름에도 이름이 있고, 분류 기준이 있고, 생성 조건이 있다.


구름을 좋아하고, 구름을 사랑하고, 구름을 이해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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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이나, 커피점 탈레랑 같은 느낌의 추리 소설을 바랬다면 쟌───넨.

다양한 제과류와 얽힌 사람들간의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너무 얕다.

차라리 오늘 내린 비웅덩이가 더 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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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즈 캔 애니띵!

우리가 사는 세계는 이렇구, 이 식물은 이렇구, 더스트 발생과 제거의 메카니즘이 어떻냐면, 그래서 그 둘은 말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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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두려움을 갖고서 살아간다.

미래의 불확실성, 경쟁적인 제로섬 게임, 자신의 안녕.

지독한 자기애적인 감정인 두려움은, 타인에 대한 생각을 몰아내며 타자화하고 그들은 배척하면서 이것은 분열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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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 주방의 불, 식기도구, 음식들이 어떻게 우리 식탁에 자리잡아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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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으로밖에 평가할 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다이아몬드,

들쑥날쑥한 규격으로 인해 대화재를 막지 못했던, 미국의 소화전.


몇몇 가지의 사례를 통해 표준화가 중요하고, 표준을 선도한 자가 그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음을 얘기한다.


그러나, 그 몇몇 사례의 이후부터는 국제표준기구, 국제표준규격들, 국제표준시장에 뛰어들기 같은

수험서같은 구성이 이어지니, 앞부분만 봐도 무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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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으로 읽는 책에서, 후각을 자극하는 어느 살인자의 광적인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