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근본 목표가 인간 탐구라면 그 역할이 끝나가는 것 같음


인간 심리 탐구하려면 뇌과학을 독서하면 되거든. 혹은 유전자, 호르몬 독서를 하던가


여성이 평소엔 여성적이거나 귀여운 남성 선호, 배란기 때 남성적인 남성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도 오래전에 나왔는데, 이런 건 어떤 식으로건 소설에 반영하기 힘들지


차라리 넷플릭스 sf들이 21세기적 인문학을 충실히 반영하는 작품을 만드는 거 같기도 하고


당장 유로파에 오징어 한마리 발견되면 성경이고 도끼고 뭐고 걍 세상이 뒤집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