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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앵간한 책들의 경우에도 그런데


주인공들은 각자 다들 꿈이 하나씩 있더라고


막 그거에 집착해서 어떻게든 이루려고 하고 그러는게 참 대단한데


나는 그런게 없음

주변 친구들한테 너 달에 500주고 대신 일은 하면 안된다하면 할거냐 물어보면


의외로 많은 친구들이 안한다 함.


일을 하는거는 자기의 존재가치를 높이는 거라나???



난 진짜 천직이 백수인건지


일 안해도 하나도 안불안하고  걍 행복하다???는 느낌 뿐임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할 일이 하나도 없으면 엄청 행복함


늦잠자고 10시쯔음에 일어나서 햇빛 받으면서 모닝담배 태우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음



하이데거를 보더라도 그렇고 니체나 칸트도 그렇고 일을 하는건, 혹은 뭘 이뤄내려는건 인간한테 중요한 거인 듯한데


난 뭔가 결여된걸까 싶음


난 진짜 좆나 일하기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