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을 때는 뭐 이딴 개연성 없는 찐따가 다 있나 싶었는데


나이 처먹고 보니 이런 유형의 사람들이 생각보다 오지게 많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그것도 그럭저럭 명망높은 가문의 첫째 아들들이 이런 부류가 많다는 것을...


한국의 장손우대 문화가 만들어낸(나의 짐작) 주체가 없는... 본인을 연극적으로 승화해낼 때만 살아갈 기분이 만들어지는 괴상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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