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안 팔려서 더 안 찍는 경우도 있지만 저작권 문제에 얽혀있는 경우임
작가가 다른 출판사랑 계약해서 계속 책을 내려는데
출판사가 사실상 문닫은 거나 다름없는데도 다른 출판사에 찍어내는 걸 못하게 한다거나
저작권법이 이상하게 꼬여서 법정싸움 몇 년 해야 해서 안 될 때가 있더라고
이게 서적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창작물들도 그런 걸로 알고 있음
특히 장르문학쪽은 요새는 많이 나아졌겠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저작권 존나 이상하게 꼬여서 작가가 자기 책, 자기 작품을 더는 다른 곳에 공개도 못하고 재출간도 못하는 상황들이 종종 꼬였음
한때 엄청 잘나가던 퇴마록 작가 이우혁도 파이로매니악 내다가 이렇게 된 걸로 알고 있음
그분도 몇 년을 출판사랑 법정 싸움을 한 걸로 아는데
이우혁 정도의 클라스가 그정도면 학생 신분의 어린 장르문학 작가들은 안 봐도 뻔하지
심지어 창작자 본인도 모르는 새에 회사에서 몰래 창작물을 찍어내서 팔아버리는 경우도 있었음
오죽하면 가수 혹은 작가가 그 회사에서 나온 자기 앨범, 서적 사지 말라고까지 할 정도
자기 허락 안 받고 자기한테 돈 1도 안 들어오니까 그냥 대놓고 불법다운로드 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음
아마 외국 서적들 중에서도 저작권이 애매하게 꼬인 경우가 종종 있을 거임
심지어 21세기에조차 해적판으로 나온 책이 정식 번역본인 것마냥 계속 나와서 오히려 제대로 계약 맺고 새 책이 나오기 애매한 경우도 발생함
서비스가 안 되거나 절판되는 창작물 중 상당수는 저작권이 애매하게 꼬인 경우들이 많은데
우리 같은 사람들 입장에선 난감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긴 함
아참, 쓰면서 하나 더 웃기는 절판 상황이 있는데
절판난 책 다시 내달라고 출판사에 연락했더니
자기네들도 원본이 없거나 책이 딱 한 권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책을 못낸다고 하는 경우임 ㅋㅋㅋㅋ
무슨 출판사인지는 이름이 잘 기억 안 나는데 출판사 사이트 질문란 찾아보다가 이런 답변보고 황당했던 적이 있음
음악 같은 경우에도 가수들 중에 자기가 예전에 낸 음반 자체가 본인도 없어서 본인 음반 나중에야 구해보려고 시도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는데 ㅋㅋ
이건 뭐 창작자 본인부터가 자기 작품이 자기 손에 없는 데다가 회사까지 없어져버리면 정말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긴 한듯
성시경도 콘서트 아니고 행사뛸때는 전전소속사에서횔동한 노래들 몇개 못부름 ㅋㅋ - dc App
ㄴ 그치. 정말 저작권이란 것 때문에 별의별 일들이 발생함.
리얼 출판사가 저작권 먹고 망해버리면 재출판도 안되고 답이없음 ㅋㅋㅋ
본문 읽기만 해도 빡치는데 작가 본인은 어떠려나 ㅋㅋ혼블로워나 부코스키는 어떤경우인지ㅜ궁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