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등학생 학생이고 갤에서는 존대같은거 쓰면
오그라드니까 편하게 쓸게

박웅현의 여덟단어를 읽고 고전파트가 유독 눈에 띄더라고
내용도 맘에들고..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을만한 것'이라니 멋있잖아?
그래서 뭔가 고전이 읽고싶어졌어. 독갤에서 사람들이 내용에대해서 열띤 토론을 하는것도 멋있고 다들 교양있고 견문이 넓어보였거든

그래서 저번에 독갤을보고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3권을 구매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항상 소설책만 읽었던 내가 읽기에는 장벽이 느껴지더라. 다들 가독성이 좋다고들 하던데 나는 난독증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뭔가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 등장인물도 이름이랑 별명이 같이 나와서 헷갈리고

초반부를 읽다가 현타와서 잠깐 읽는걸 멈췄는데 뭔가 궁금해졌어
다들 처음부터 잘 읽혔어? 아님 읽다보니까 잘 읽히는건가..
이런느낌 처음이야 뭔가 세상 멍청해진거같고 책한테 왕따당하는 느낌 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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