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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좋죠....
다만 너무 심하게 빨면 안되죠...
어차피 다시 돌아오는 사이클일 뿐이죠...

체호프 처빨다가... 희곡 얘기 나올테고...
희곡 얘기 나오면 브레히트로 넘어 갔다가,

외젠 이오네스코나 베케트 집적이다가...
카뮈랑 사르트로 넘어가서 실존주의 지껄이면,

안그래도 니체ㅊ들이 득실한 이곳에서 니체 전집이니 해설서니 한 바탕하다가...

쇼펜하우어로 사이드까는척...
다시 도끼, 톨스토이, 투르게네프 러시아 소설 또 털다가...


갑자기 출판사 홍보실에서 신간 새번역 나왔다고 주제 던져주면,
사골을 또 꺼내서 다시 이야기하는...

무한 반복 되는 이야기들, 사골의 사골이 되어 뼈마저도 가루가 돼버린...

다시 말하자면 이제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