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까지 꺼냈고 이 과정에서 고통스러워서 혀깨문거임
해보면 알겠지만 배 가르는 것도 존나 아프지만 직접 내장을 꺼내는건 심리적인 쇼크가 엄청남 ㅇㅇ...
카데바한테서 내장 적출할 때도 시벌 이게 대체 사람이 할 짓인가 머릿속으로 되뇌고 잘 때 이게 꿈에 나올까봐 무서웠는데 지 배를 지가 가르고 지 내장을 지 손으로 꺼내는게 얼마나 무서웠겠음
쨋든 그 와중에 목 쳐줄 놈이 덜덜 떠는 바람에 목도 한방에 안날라가고 세번째에 들어서야 유단자가 갈라줌
앵간치 좆같았을 듯.
쨋든
미시마쿤이 글잘쓰는 병신이라는 거임.
너 의대생이냐?
미시마는 가면의 고백만 읽어도 이 새끼는 진짜 작가하기 위해 태어났구나...싶던데
미시마가 더 살아서 작품을 썼을까는 좀 의문임. 풍요의 바다 4부작이 자기 마지막 대작이란 듯이 쓴 거 같음. 살아있다고 언제까지나 펜 잡는건 아니니까
나도 동감인게 애초에 천인오쇠 끝내고 바로 실행에 옮긴 거니까 뭐..천인오쇠를 본인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건 확실한 것 같음
뭐... DFW도 더 살아있었다고 작품 안 찍었을 거 같은거랑 마찬가지인 거 같음.
첫번째로 목 쳤을때 미시마쿤 어떤 기분이었을까 바로 죽었나 그때
부검 결과로는 혀를 깨물었다고 하는데 3번째 갈 때까지 살아는 있었을라나?.. 상당히 오래갔을텐데 이미 쇼크사 했었을지도??
아 혀를…
자세한 상황에 대한 자료가 잇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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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울 거 까진 없는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뇌내 망상으로는 연설 조지면 와아!!! 자위대 만세!!! 하면서 반란이 일어났을거라 생각했을텐데 막상 분위기 싸하니까 즉흥적으로 자결한 거 같음.
내 생각에는 천인오쇠 원고 넘기고 간 거 보면 연설 실패는 예상한 듯
실패까진 예상했어도 그렇게 처참하게 실패했을 거라곤 생각못했을듯....
삶은 다른 곳에를 몸소 실천하고 가신...
이래서 뽕이 무서운거다
목을 치는 이유가 본인이 의지가 있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서 배를 제대로 가를 수 없기 때문인데 내장까지 꺼낼 정도였음 목을 칠 이유가 없지 않나 그냥 그대로 죽은 건데 아님 배도 가르고 목도 치고 쌩난리를 치면서 한건가 그렇다면 얼떨결에 다 가르고 내장을 꺼낼 수도 있을지도
원래 할복이 배 가르면 다른 사람이 목 쳐주는거임
초기버젼 할복은 내장 꺼내고 그대로 끝인데 후에 이게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내장 꺼낸거 확인 되면 목을 치는 버젼으로 바뀌엇고(근데 잘리면 안됨. 목이 달려는 잇어야됨) 이게 후에는 걍 목을 날리는 걸로 바뀜
맞음 ㅇㅇ. 원래는 내장 꺼내기까지 해야하는데 이것도 힘두니까 걍 반절 지나면 목치는 거까지 갔었는데 뭐... 미시마는 애초에 "진정한 사무라이"를 보여주는게 목적이엇으니까 내장까지 꺼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