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이슈나 인간론 본질을 다루는 메시지
그리고 이전에 시도되지 않았던 서술 방식
새로운 미학을 접목한 표현 방식
이런거 보다
걍 '재밌는 게' 좋음

나를 캐릭터에 몰입시켜서
억눌린 욕망이 마구마구 배설될 수 있도록
이끄는 네러티브가 좋다.

이런건 재탕 삼탕이어도 좋음.

설정과 세계관이 실제 현실과 동떨어져
현실을 왜곡시킨 것이더라도
뭐 하나 쉽지 않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을
잊게 해준다면 내게 최고의 컨텐츠임.

무협 소설만큼이나 억눌린 분노를 배출해내고
자아 상승 욕구를 충족시키는 장르도 드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