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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과거가 좋았다고 하지
하지만
세일즈맨의 과거는 분명 좋은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님. 어릴 때 아이들이 커가는 거 보면서 좋아라 했지만, 첫째가 낙제하고 불륜을 들키는 등 행복하기만 했던 과거는 아니었지.
그래도 세일즈맨은 그런 과거만 보다 미래를 견딜 수 없어서 결국 죽음.
이처럼
짱구쪽 악당도 20 세기가 좋았다고 하지만 실제론 버블 경제 망하고 힘들지 않았나. (버블 경제 당시를 말하는 거면 맞나?) 그런데도 과거를 찬양하고, 과거만이 선이라고 주장하면서, 과거로 돌아가려고 하지.
둘 다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게 닮은 거 같음.
결국 자살로 끝내려던 것도 같고.
짱구네 아빠의 경우,
짝구쪽 악당의 대척점이지만 세일즈맨의 대척점이기도 될 수 있다고 봄.
둘 다 가장으로서 가족을 사랑하고 우선시한다는 건 닮았지. 다만 세일즈맨 쪽의 환경이 더 열악한 거뿐인 듯.
신형만은 자기 과거를 부정하지도 않았고 미래를 그려나간 인물이라면, 세일즈맨은 그 반대 같음. 첫째를 낙제시킨 선생 욕 많이 하고, 만약에라는 상상도 많이 했고.
글 재주가 없어서 정리를 잘 못 하겠다.
결론: 세일즈맨의 죽음,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9 기: 어른 제국의 역습. 둘 다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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