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 늘상 하듯 갤 가려다가 오타로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어요.
종이책만 알고 살다가
대학교 출판부에서 일하던 중 전자책리더기를 사고
그 뒤론 전자책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이 길어서 더 빨리 정을 붙인 것 같아요! 넘 좋아요!!! 잔상 남는 것도 종이책 뒷면같고 그래서 리프레시도 거의 안 해요. 좋아여!!!!
지금은 그만두고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당시에 중앙도서관분들은 전자책으로 전공이나 교양필수를 내달라 요청을 많이 하시는 반면 출판부에선 ㅋㅋ 귀찮아하곤 했었죠ㅋㅋㅋ
종잇값이 생각보다 비중이 작아서, 하던 대로 하고 싶어서, 인세 등 규정을 새로 손보기 싫어서... 굳이 전자책을 생각지도 않았지만
가장 큰 건 저자들이 원치를 않아 하시더라고요. 복제될 것 같고 가치가 너무 낮아진다고 여기세요. 또 두꺼운 책에 후가공도 여럿 넣고 띠도 둘러야 주위에 증정 보내기도 좋다고.
있을 때 듣기로는 서울 어느 대학교가 전공 등 교재를 전자책으로 만들려고 시도한다고 그랬는데 궁금하네요. 오히려 전자책으로 만들면... 다들 패드 갖고 다니면서 공부하는 대학교의 모습을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저희 학교는 못 했는지 아쉬워요.
그보다 전자책을 주로 보는 요즘은
아무리 전자책이 종잇값 빼고도 이것저것 들어가는 게 많더라도 그럼에도 가격이 더 낮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전자책은 구매가 영구소장이 아닌 (회사가 접지 않는 한) 영구대여라 생각하니 90일이라는 기간은 좀 아쉬운 것 같아요.
10년 대여를 중고판매 대신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90일로 줄어드니 중고책보다는 유료도서관으로 느껴져요. 대여니 그게 맞지만ㅋㅋ
대여할 책을 모은 카테고리 안에서 책을 구매하게 하고 일주일이나 기타 기간단위로 반납하면 그에 맞춰 페이백 비율을 정해 포인트 주는 게 종이책중고판매랑 비슷할 것 같지 않나요? 페이백포인트로 새 책도 구매하게 되고 독서의 양이든 독서를 하는 사람의 수든 늘어날 것 같은데. 너무 번거로워지려나 ㅎㅎ
그럼 독린이는 월요병에 지러 갑니다.
다들 ???? 즐겁게 읽으세용.
개씹돡새끼들이 다음주에는 조금 더 잘 하기를 바라며 ㅎㅎㅎ
두산팬이군
이번주에 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