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제 제 차례가 됐네요.
아마 이 갤에 2023수능 같이 칠 사람이 몇 명은 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다같이 잘봐봅시다.
이제 올해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책을 말해보려고해요.
제가 이 책을 읽은 계기는 아마 인터넷 서점에서 제목만 보고...골랐거든요. 옌롄커라는 작가도 처음 보고 중문학도 처음인데 정말 이건 책이 저를 택한게 아닐까요...
제목은 일광유년입니다.
일광유년은 어느 산 속에 사는 마을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산싱촌 마을 사람들은 오래 살지를 못하고 단명하죠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그 운명을 이기려고하는데 그 노력들이 다 그들을 더 큰 고통으로 이끕니다.
촌장주도로 자식들을 죽여서 배를 채우는 사람들...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수로를 파면서 죽어나가는 사람들..수로를 파기위해 허벅지 피부를 화상환자에게 팔고..
몸을 파는 여인들...
무릇 잘 읽히고 몰입되는 소설들이란 이런 것들이다를 느낀 소설입니다.
800페이지를 며칠만에 넘기게하는 그런 소설이요.
다들 연말에 읽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다들 한 해 즐겁게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