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번역된 것도 꽤 예전이고, 일본 내에서 인지도도 좀 있는 모양임

예전에 마쓰에라는 시골 도시를 간 일이 있는데, 거기 나룻배 타고 해자 한 바퀴 도는 투어가 있음

근데 거기 노젓는 할아버지가 한국에서 왔다니까 윤동주 아냐고 하면서 참회록 한국어로 읽는데(물론 그 할배는 한국어를 아는 게 아니라, 그냥 음 그대로 외운 것) 발음이야 어색했지만 나름 국뽕감동 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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