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는 근대성이 결여됐다는 측면에서 강석경, 오정희는 장편소설로의 확장이 부족했다는 측면에서 엄청 비판하네 호의적인 어조로 말하는 부분은 박완서 나목 정도? 은희경 파트 읽고 있는데 은희경한테도 가차 없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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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긴 한게 오정희 작품 읽고 묘하게 불만스러웠던 점들을 딱 짚어서 얘기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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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아무래도 로쟈는 장편이 작가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해서 그런건가?
도끼 덕후라는데 그런 측면 때문에라도 더 그런듯
로쟈 노문학시선으로 봐서 그런거 아닐까
러시아 문학 공부하는 사람이니 그럴지도...
중단편 안쳐주면 아쿠타가와나 오 헨리도 싫어하겠노 - dc App
로쟈는 단편소설의 존재 자체를 비판한다기보다는 장편으로 가야 할 이야기임에도 중단편에만 머무르는 한국문학(문단)의 한계를 비판한다고 할까... 그런 느낌임
뭔가 너무 역사에 끼워맞추는 느낌이라 난 별루더라... 서양 애들이 그레 발전한 건 맞는데 그게 정석 루트고 그걸 못해서 발전을 못했다? 글쎄
음... 그것도 그래. 문학'사'적 가치에 너무 비중을 둔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