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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철 교수 책인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별로 신데렐라 이름이 다다름
무도화가고 신발로 주인찾는 이야기는 같은데
프랑스는 우리가 아는 디즈니 이야기고
아무래도 어린아이를 위한것으로 각색되서 그런가봄
샤를페로 - 샹드리옹
독일은 의붓언니들 발가락 잘리고 발뒷굼치잘리고
그림형제 판본 - 아센푸틀(재투성이)
이탈리아가 대박인듯
지암바티스타 바질레 - 체네렌톨라
현대 드라마라 해도 손색없을정도
계모가 소녀를 하도갈궈서
소녀의 가정교사가 계모를 죽이는 법을 알려줘서
소녀가 계모를 죽였는데
그 가정교사가 다시 다른 계모가 되서
의붓딸 6명을 데려옴
반전의 반전
이거말고도 러시아 버전 중국버전 베트남버전 아프리카 버전 여러개있는데 나름 재밌음
다른 장에 논문비슷하게 적어논 글에는
주경철 교수가 신데렐라 설화를 바탕으로
유라시아 대륙에서 어떻게 이야기가 퍼졌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
서로 주고받은 문화적배경
그리고 다른설화들에서 나오는 공통점도 분석해서
설화 이동경로를 추적하기도하고
나름 가볍게 읽을 수있 는 흥미있는 책이였음
근대 문학 등장 전에
기본적으로 인류가 이야기라는 형태가 문학성을 뛰는 아주 초기단계에 대해 이해하고 싶으면 한번 쯤 가볍게 읽어볼만한 책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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